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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학 유통 기업 나인씨엔에프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(중기부)로부터 AI 유통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.   

나인씨엔에프는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‘AI 원료 유통 처리 시스템’을 개발했다.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. 2023년 10월에는 ‘AI 원료 유통 처리 시스템 및 방법’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였으며, 이번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식적으로 해당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. 

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을 통해 나인씨엔에프는 다양한 정부 지원 및 세제 혜택을 제공받음으로써 연구 개발 및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. 나인씨엔에프는 이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. 

나인씨엔에프의 이정호 대표는 “나인씨엔에프는 창립 3년 미만의 창업 벤처 중소기업임에도 빠른 속도로 성장해 화학 유통 중소기업 중 원료 유통에 AI 도입, 벤처 인증 최초 획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, 더 많은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 

한편, 나인씨엔에프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연구 및 개발 지원부터 원료 공급, 공정 지원, 환경 및 지속 가능성,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 공급,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 

출처 : 데일리경제(http://www.kdpress.co.kr)